Brand/사회공헌 2017.12.20 16:50

롯데카드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하늘은 맑았지만 바람이 매섭게 불었던 11월 29일, 롯데카드 고객분들과 임직원 30여 명이 한강로동에 모였습니다. 추운 겨울 누구보다 더 시린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해주기 위해서였는데요. 동네에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녹였던 연탄 봉사활동 당일 현장 소식과 롯데카드 고객분들의 목소리도 들어보았습니다. 



Love Factory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


[=====서식:빨간색라인=====]



지난 11월 6일부터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는 ‘Love Factory 사랑의 연탄 나눔’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롯데카드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려는 고객분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셨는데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연탄 나눔을 시작하기에 앞서 앞치마와 장갑, 귀마개를 꼼꼼히 착용하며 봉사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준비가 모두 끝나자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3.6kg의 무거운 연탄을 깨트리지 않고 옮기는 방법, 쌓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오리엔테이션 후 저희에게는 한 집당 약 300장씩 다섯 집에 연탄을 배달해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대상 가정이 차가 쉽게 들어가기 힘든 곳에 있는 만큼 연탄을 옮기려면 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했습니다. 행여 부딪히거나 깨질세라 모두들 연탄을 조심스레 안고, 약 3시간에 걸쳐 1,500장을 옮겼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들은 고객분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어볼까요? 



문정숙 고객  "주는 마음보다 받는 마음이 더 많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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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에서 영어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이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자주 해왔지만 연탄 봉사는 처음이다 보니 설렜어요. ‘TV나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일렬로 서서 연탄을 전달해주는 건가? 어떤 사람들이 나와 함께 연탄을 나를까?’ 궁금해하며 한강로동으로 왔습니다.


봉사활동 집결 장소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연탄 가루가 많이 묻을 수 있어 장갑도 두 종류나 필요했고, 연탄을 안아서 나르는 만큼 앞치마도 필수였습니다. 추위를 막아줄 토시, 귀마개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연탄을 서로에게 전달해가며 배달하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연탄을 2-3개씩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할머니 댁에 직접 갖다 드렸는데요. 많이 걸어야 했지만 오히려 운동도 하고 좋은 일도 해서 일석이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아니었다면 이 많은 연탄들을 할머니께서 직접 옮기셨을 거라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연탄 나르는 걸 지켜보시던 어머님께서는 저희에게 생강차와 달달한 커피, 직접 깎으신 사과를 주셨습니다. 그냥 사과 한 조각 얻어먹는 건데도 미안하더라고요. 저희 입장에서 돈 천 원 별거 아니지만 대접하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마음이 쓰일까 싶어서요. 그래도 어려운 내색 한번 안 하시고 예쁘게 깎으신 사과를 직접 먹여주시기도 했습니다. 연탄 나르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연신 고맙다고 등을 쓸어주시니 드리는 마음보다 받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았습니다.



최사랑 고객  "따뜻한 손길이 이곳에 많이 닿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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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이벤트에 관심이 있어 가끔 들어가 보는데, 연탄 봉사활동이 제 시선을 끌었습니다. 유기견 봉사나 장애아동 어린이집 봉사활동 등 이런저런 봉사활동을 접해서인지 자연스럽게 이끌리더라고요. 어려운 분들께 직접 연탄을 나눠 드리는 것도 의미 있었고, 신청 절차도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장소가 빌딩 숲 사이어서 이곳에서 어떻게 연탄을 배달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한 블록만 걸어와보니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고층 아파트 사이에 낡고 작은 집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더라고요. 지하철이 지나갈 때마다 작은 쪽문들도 덜컹거리고, 소리도 너무 커서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가루로 되어 있어 가벼울 거라고 생각했던 연탄은 한 개당 3.6kg으로 꽤 무거웠습니다. 만약 저희가 없었다면 거주하시는 분들께서 더 추운 겨울을 보내시지 않았을까요? 좀 더 많은 분들이 이 동네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습니다.



김연옥∙박영찬 고객  "새로운 사람들과 알게 되어 즐거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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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롯데에서 하는 행사라면 발을 벗고 나서는 편입니다. 저번 DIY 가구 나눔 봉사에도 참여했고, 롯데마트에서 했던 식목 행사에도 참여했었습니다. 제 남편은 제게 '롯데 홍보대사'라는 별명도 붙여주었어요. 뜻깊은 행사에 매번 참여하다 보니 이번 연탄봉사도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연탄을 나르니 좋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연탄을 조심스레 옮기다가도, 짬을 내어 어머님께서 가져다주신 간식을 먹을 때도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관심사도 비슷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다 보니 쉽게 친해질 수 있었어요.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다 나르고 보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할머니 댁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져 있는 걸 보니 할머니께서 훈훈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 마음도 꽉 찬 기분이었어요.


저희 아이가 4살인데요. 다음번에는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나르기엔 연탄이 무겁지만, 아이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를 알려주고 싶기도 하거든요.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즐거워서 앞으로 어떤 봉사활동을 진행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롯데카드 고객분들이 분들이 직접 사랑의 연탄 나눔 후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이 날 롯데카드는 고객분들, 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배달한 연탄 1,500장을 포함하여 총 1만 장의 연탄을 기부하였습니다. 연탄 8,500장은 이후에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롯데카드 사회공헌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Posted by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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