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트렌드 2018.07.13 10:22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 ‘90년대’, 레트로 룩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죠. 이 말이 패션계에서는 불변의 진리로 통하고 있습니다.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90년대 거리를 휩쓸었던 아이템들이 대거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치 “나야 나!”를 외치듯 시선을 강탈하는 빅 로고에서부터 한물간 듯 여겨졌던 힙색, 사이파이 선글라스, 곱창밴드까지, 2018년 버전으로 시크하게 부활한 추억의 패션을 만나봅니다. 


> Retro Look이란?


흔히 복고풍 패션이라 할 때 ‘복고풍’을 영어로 ‘레트로(Retro)’라 일컫습니다. ‘레트로’는 옛것이 그립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혹시 레트로 룩을 특정하는 시대나 스타일이 있냐고요? 그런 건 없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추억하는 과거에서 모티브를 얻었거나 영감을 얻은 룩을 통칭해 ‘레트로 룩’ 또는 ‘레트로 패션’이라 부릅니다. 


‘패션 황금기’라 일컬어지는 90년대 패션은 커다란 로고, 힙색, 모자 등의 스포티즘, 속옷을 입지 않고 티셔츠를 걸치는 자유분방한 태도로 대표됩니다. 이번 시즌 트렌드는 그 어느 때보다 90년대를 갈망합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기성세대에게는 친밀함을 보여주고 있는 레트로 룩. 숨기기보다 개성을 드러내고 마음껏 과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Go tropical or pastel, 트로피컬, 혹은 파스텔컬러 

  

올여름 가장 트렌디한 컬러를 꼽으라면 단연 ‘트로피컬’과 ‘파스텔’을 꼽을 수 있습니다. 레드, 옐로, 오렌지, 그린,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등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화려한 존재감을 뽐내는 이들 컬러는 돌아온 90년대풍 스트리트 패션과도 맞물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패턴이나 장식 등의 디테일을 걷어내고 컬러로만 포인트를 준 아이템들로 스타일 업 해보세요. 피부색이 쿨톤이라면 화사한 파스텔컬러를, 웜톤이라면 피부를 한층 밝혀주는 쨍한 원색의 컬러를 추천합니다. 



#2. Pleats Please! 셀럽 패션이 된 주름치마 

  

(출처: (좌)인스타그램 @luv_miniii)


아줌마 패션의 대표 주자였던 주름치마. 70~80년대 유행했던 주름치마가 복고풍을 타고 Hot Item으로 돌아왔습니다. 셀럽들의 시사회에서도, 런칭 파티에서도, 공항 패션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섬세한 주름의 플리츠스커트. 올해 특히 인기를 끄는 아이템은 무릎을 덮는 오버니(over-knee) 길이의 주름치마입니다. 여성미를 강조해주는 것은 물론 체형 커버에도 좋아 아주 실용적인 패션이죠. 글리터링한 광택이 가미된 메탈릭 소재는 더더욱 인기! 세로주름이 긴 다리를 강조해줘 일석이조라는 사실!



#3. Big Logo, 100미터 밖에서도 눈에 띄는 빅 로고 


(출처: 인스타그램 @popoyehh)


‘올드’가 ‘뉴’가 되고 ‘노 패션’이 ‘패션’이 되는 요즘. 후드 티셔츠, 청바지, 재킷, 가방을 장식하고 있는 촌스러운(?) 빅 로고들은 우리가 지금 사는 시대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브랜드의 로고가 커다랗게 박혀 있는 티셔츠, 후드티 등 90년대 거리를 휩쓸었던 스트리트 패션이 2018년의 거리를 무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이죠. 레트로 무드에 스트리트 감성이 추가되면서 다시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빅로고 패션. 크고 선명할수록 더욱 시크한 건 다들 아는 ‘안’ 비밀! 



#4. Pattern Play, 눈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패턴들 

  

(출처: 인스타그램 @1.721)


복고의 바람은 컬러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올여름 굉장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패턴들에서도 볼 수 있어요. ‘센 언니’들의 전유물 애니멀 프린트에서부터 복고 돋는(!) 폴카도트와 대담한 플로럴 패턴과 조금은 클래식한 굵은 스트라이프까지,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눈과 몸이 동시에 호강하는 다양한 패턴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입고 싶은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자신감만 있다면, 여러 패턴을 섞어 입는 패턴 믹스매치도 남다른 레트로 룩을 연출하는데 꽤 유용한 팁일 겁니다. 



#5. Real 90’s, 패션 평행이론을 입증하는 90년대 액세서리 

  


무엇이든 입고 즐길 수 있었던 90년대에 대한 진한 그리움은 ‘힙색’과 이를 응용한 패니 팩(Fanny Pack)에까지 손을 뻗쳤습니다. 촌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던 비닐 가방, 링 귀걸이, 초커 목걸이, ‘레트로 선글라스’로 불리는 사이파이 선글라스와 틴트 선글라스, 헤어밴드와 곱창밴드 같은 아이템을 부활시킨 건 스포츠 브랜드도, 스트리트 브랜드도 아닌 콧대 높은 하우스들. 슈트나 드레시한 차림에 보란 듯이 두르는 것이 요즘의 방식입니다. 


소름 돋을 만큼 똑같은 모습으로 2018년에 안착한 90년대 패션. 남의 신경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당당함을 표출하던 X세대 패피들을 거리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즐거워집니다. 스타일은 복고지만 애티튜드만큼은 쿨하게~ 90년대와 조우한 올 여름 레트로 룩을 200% 즐기기 위한 공식입니다. 곱창으로 머리를 묶고 빅 로고 티셔츠를 입은 앨범 속 90년대 패피! 올여름,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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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18-E03635호 (2018.07.10)


Posted by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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