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V 2018.10.11 08:30

롯데카드 무브 : 사운드트랙 Vol.3 <싸이X비> 리뷰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 밤을 기억하시나요? 혹시 비가 와서 취소되면 어쩌나,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못 해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나, 그래서 소풍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면 어쩌나. 설렘과 걱정으로 잠 못 들었던 날 말이에요. 무려 10년 만에 그런 날을 경험했는데요. 바로 롯데카드 무브 : 사운드트랙 Vol.3 <싸이X비> 콘서트가 열렸던 9월 29일(토) 전날! 최고 월드스타인 싸이와 비의 공연을 직접 본다는 기대로 밤잠을 설쳤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당일! 가벼운 발걸음으로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이 모여서 롯데카드에서 준비한 ‘롯데카드 라이프’ 앱 체험 부스와 롯데카드 I’m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에 참가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이벤트에는 롯데카드 에디터가 빠지면 섭섭하죠. 유명 맛집을 직접 방문하는 ‘도장 깨기’처럼 이벤트에 차례로 참가해보았습니다.


롯데카드 I’m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롯데카드 에디터의 발걸음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롯데카드 I’m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었어요. 본인의 SNS에 #싸이비 #롯데카드 #무브사운드트랙 해시태그를 달아서 인증샷을 올리는 것인데요. 선착순 100명에게만 싸이 응원야광봉을 드리기 때문에 참여 열기가 치열했습니다.

터치 & TOUCH

 



‘롯데카드 라이프’ 앱의 TOUCH 서비스에서 착안하여 만든 터치 & TOUCH. 룰은 간단해요. 20초 동안 18회 이상 터치하면 성공! 롯데카드 에디터는 아쉽게도 12개밖에 성공하지 못하였는데요. 이벤트에 참가하는 다른 분들을 보니 무려 30개까지 성공하더라고요! ‘롯데카드 라이프’ 앱을 직접 다운 받고, TOUCH 서비스를 사용하고 나서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가 있었네!”라며 놀란 분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QRpay 주사위를 굴려라!

   


세 번째 이벤트는 QRpay 주사위를 굴려라!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회원님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내 앱카드를 등록한 후 주사위에 그려진 QR코드를 스캔하는 것인데요. QRpay 스캔을 마치자 나온 화면은? 솜솜이 에코백 당첨! 이 모든 과정이 3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 쉽고 간편한 서비스에 빠르기까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많이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챗봇 로카의 깜짝 퀴즈

  


롯데카드 챗봇, 로카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서비스로 단순 상담뿐만 아니라 카드신청, 즉시 결제까지 가능한 것. 이날은 특별히 ‘롯데카드 라이프’ 앱, 아임 시리즈, 롯데카드 무브 시리즈, 싸이/비, 로카랩 캐릭터 카테고리로 나눠서 깜짝 퀴즈를 선보였는데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회원님 혹은 롯데카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맞출 수 있는 난이도로 퀴즈를 진행하여 참가하는 많은 분들 로카랩 보틀을 증정으로 받았습니다. 


사운드트랙 Vol.3 <싸이X비>

 


어느덧 공연 시작이 다가오자 올림픽체조경기장은 1만 2000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응원야광봉, 머리띠, 손수 만든 피켓 등 저마다 각종 응원도구를 가져오며 이번 공연을 즐길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최고 월드스타인 싸이와 비가 한 자리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격한 기대감을 만들어냈습니다. 

 


“과연 누가 오프닝 무대를 시작할까?”, “어떤 노래를 먼저 부를까?” 궁금증이 증폭되는 순간. 잠시 정적이 흐르고 이내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먼저 첫 번째 오프닝은 댄서 마리의 무대였습니다. 금발의 레게머리를 하고 4명의 댄서와 합을 맞추며 춤을 추기 시작한 마리. 섹시한 표정과 눈빛, 역동적인 몸짓까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는데요. 커다란 무대 위 넘치는 끼를 표출하여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국내 스트리트 댄스의 1인자인 제이블랙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이어졌습니다. 제이블랙은 싸이와 비의 대표곡을 조합하여 새로운 곡을 만들어내는 매시업(Mash up)을 선보였는데요. 짙은 화장을 하며 크루와 함께 칼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제이블랙의 모습은 마치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했습니다.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싸이와 비의 음악에 맞춰 멋진 댄스를 선보이며 앞으로 진행할 공연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퍼포먼스의 신 RAIN의 환상적인 무대



국가대표 댄서 부부의 오프닝 무대가 끝나고. 드디어 모두가 기다린 순간! 퍼포먼스의 신, 비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오프닝으로 선보인 <RAINISM>은 비의 긴 공백기가 무성하게 느껴질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습니다.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넨 후 가을에 알맞은 노래인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익숙한 도입부인 기타 반주가 흘러나오자 모두 꺅~~ 하며 함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후렴구에서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죠. 



연이어 비는 <나쁜 남자>와 <안녕이란 말 대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안녕이란 말 대신>은 비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곡인데요. 왕 장갑을 끼고 “안녕이란 말 대신 작은 미소 하나만 주면 돼~”라고 하며 귀여운 미소를 지었던 전성기 시절 비의 모습이 오버랩 되기도 했습니다. 


<안녕이란 말 대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LA SONG>, <IT’S RAINING> 등 다양한 대표곡을 소화하며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래전 유행했던 노래를 들으니 추억이 소환되는 것 같았는데요. 까맣게 잊고 있었던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후렴구가 나오니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 모습이 신기했죠. 비는 공연 도중 마이크에 부딪혀 치아가 부러지기도 했는데요. 아찔했던 순간을 가벼운 해프닝으로 넘기며 마지막까지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즈음. 비는 5집 타이틀곡인 <LOVE STORY>를 열창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의 경험담을 토대로 직접 작사, 스토리 구성을 한 곡이라서 그럴까요? 순간마다 애절함이 묻어 나오기도 했는데요. 곡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무대 중간에 설치된 계단을 천천히 걸어 올라가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은 국내 팬은 물론 수많은 해외 팬들도 참석하여 공연을 즐겼습니다. 오랫동안 그를 기다려 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설쯤에 개봉하는 영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HIP SONG>을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공연의 신 PSY의 열광적인 무대

 



그리고 모두가 기다린 공연의 신! 싸이의 무대가 시작하는 순간. 사이렌 소리와 함께 등장한 싸이의 모습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오프닝으로 선보인 <RIGHT NOW>. “지금부터 미쳐 볼란다”라는 가사처럼 관객을 압도하며 분위기를 끌어냈는데요. 



1만 2000여 명의 관객은 생애 최고의 함성을 10초간 발사하며 싸이의 무대를 온전히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정식 인사도 하기 전, 3곡을 따라 불렀을 뿐인데 목이 쉬어버린 것. 실화인가요? 싸이 콘서트가 떳다 하면 매진을 기록하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어 <I LUV IT>, <어땠을까>, <DADDY> 등을 열창한 싸이. 그가 부르는 곡마다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목이 터지라고 소리를 지르며 떼창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덕분이었을까요? 거침없는 안무를 선보인 싸이는 구두 굽이 나가고 바지가 찢어지기도 했습니다. 당황스러운 순간을 특유의 익살스러운 멘트로 재치있게 풀어내며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싸이는 “행복해서 뛰는 게 아니라 뛰어서 행복한 것”이라는 띵언을 남기며 <예술이야>, <나팔바지>, <We Are The One> 등을 열창했는데요. ‘명불허전 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습니다.

  


한편 공연을 즐기면서 관객들을 울컥하게 만든 순간도 있었는데요. 바로 <아버지>, <낙원>을 함께 부를 때. 어릴 때 미처 알지 못했던 가사가 이제서야 이해가 가는 건 세월이 흘렀기 때문이겠죠? 싸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던 순간, 가장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지루할 틈이 없었던 장장 3시간의 공연이 끝나가고. 싸이가 퇴장할 때 즈음. 아쉬워하는 1만 2000여 명의 관객은 하나가 되어 ‘앙코르’를 연발하였는데요.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그냥 지나칠 싸이가 아니죠~! 다시 돌아온 싸이는 앙코르곡으로 <챔피언>, <강남스타일>에 이어 <예술이야>를 부르며 이번 공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고객 여러분께 무한대의 감동을 선사하는 롯데카드 무브 : 사운드트랙 Vol.3 <싸이X비> 공연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고객과 하나가 되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롯데카드 무브 : 사운드트랙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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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18-E05971호 (2018.10.10)


Posted by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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