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사회공헌 2016.07.13 10:00

롯데카드 고객패널과 함께한 벽화 그리기!



롯데카드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이나 발전시켰으면 하는 부분들을 콕콕 집어 주는 롯데카드 고객패널단. 하지만 이들의 활동이 카드 상품 기획이나 서비스 개선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뻘뻘 흘렀던 6월 26, 이날만큼은 특별히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뭉쳤는데요. 롯데카드 고객패널 3분이 직접 현장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롯데카드 고객패널이란?


롯데카드는 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제안하고 반영하고자 2014년부터 '롯데카드 고객패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롯데카드 고객패널은 롯데카드의 상품/서비스/인프라를 직접 체험 한 후,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토핑', 홈페이지 내 '나의 카드정보' 개선 등의 아이디어가 모두 고객패널 활동으로부터 나왔다는 사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패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나현호 패널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서식:파란색라인=====]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보니, 늘 세상에 대한 따스한 배려와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배려와 관심은 큰 돈이 드는 것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고 말이죠. 그렇게 지금 내가 있는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해 나가다 보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테니까요.


평소에도 야학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지만 오늘은 또 다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 하여 아침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그곳은 바로 롯데카드 패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도화청소년문화의 집!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서 많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재능, 열정과 노력을 꽃 피울 수 있는 이곳이 바로 오늘의 봉사활동 장소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할 일은 건물 내외벽의 벽화 그리기였습니다. 기존 주민 센터 건물을 개보수 하여 사용한지 4년이 지나다 보니 조금씩 세월의 흔적이 찾아온 것이죠. 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벽화 그리는 방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각종 도구와 지원 물품 등을 받았습니다. 야외 작업에 대비한 모자와 팔토시 등은 물론이고, 페인트칠을 할 때 필요한 앞치마와 신발 보호 덮개까지. 시작 전부터 세심한 배려와 든든한 지원을 받고 봉사활동에 임하니 느낌이 좋습니다. 오늘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팍팍 생기더라고요.^^


총 3그룹으로 나뉘어 각자가 맡은 부분의 벽화를 그렸습니다. 학생들의 꿈이 꽃피우고 자라는 강당 및 다목적실에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등을 그리고, 처음 건물을 만났을 때 마주하게 되는 주차장 및 외벽에는 꽃과 나무, 하트 등이 조화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곳 도화청소년 문화의 집은 꿈을 틔우고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열정피움, 상상피움, 배움피움, 소통피움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그 뜻을 선명하게 나타낼 수 있는 그림들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멋진 외모만큼이나 마음까지도 예쁜 선남선녀 커플, 그리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찾은 한 사람 한 사람까지. 그렇게 생김새도, 사는 곳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같은 이유에서 일 겁니다. 내가 하는 작은 행동이 이 세상을 더욱 환하게 비추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말이죠.


봉사활동이라는 것은 어쩌면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더 기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시작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 재능, 내 시간 일부가 모이고 모이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준 롯데카드, 그리고 함께 같이 동참해 주신 수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그린 벽화가 학생들의 꿈과 열정, 상상이 펼쳐지고 자라는 모습과 함께 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김석준 패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뜻 깊은 시간!"


[=====서식:파란색라인=====]



처음에는 서툴고 어색했던 붓질. 하지만 오늘 벽화 봉사활동을 주관한 웰메이드 선생님들께서 차근차근 일러주셔서 서서히 손에 잡혀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쓱쓱! 싹싹! 벽면을 칠하다 보니 어느새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이 하나씩 만들어졌습니다. 각자의 벽면에서 예쁜 그림들이 하나 둘 나타날 때마다 모두들 어린 아이처럼 신나하기도 했지요.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다시 작업에 몰두했는데요. 저는 지하에서만 작업을 돕다가 작업 범위가 더 넓은 밖으로 나와 일손을 도왔습니다. 밖은 마른 장마라 기온은 높고 날도 습해 작업하기에 힘든 환경이었지만, 가끔씩 불어오는 달콤한 바람에 땀도 식히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고객패널 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힘들지만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벽화들은 우리의 손을 거쳐 하나씩 완성되었는데요. 마지막 작업까지 마치자 그제야 쪼그리고 앉아 붓질 하느라 아팠던 허리며 다리, 그리고 내내 붓질 해댔던 팔까지 쑤시고 아파왔습니다. 혈기왕성했던 대학교 4학년 때를 생각하며 벽화 봉사활동에 임했는데..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저의 몸은 제 생각만큼 잘 따라주질 않았네요.^^;



마지막에는 진한 페인트 냄새 때문에 코끝이 시큰하고 머리도 띵하니 아팠지만, 예쁘게 칠해진 벽화를 보며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절로 마음 한켠이 따뜻해졌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벽 앞에서 오밀조밀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서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간단한 인사도 나누었네요.


돌아오는 길, 지하철을 타고 가며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도 가정을 꾸려 나간다는 명목으로 세상보다는 우리 가족, 아니 저 자신만을 위해 살았었던 것이 참 부끄러워졌습니다. 롯데카드 덕분에 오랜 추억을 꺼내볼 수 있었고 또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고 설레는 일인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가족과 봉사활동을 하며 뜻 깊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네요. 물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고요!




채희숙 패널, "세심한 마음이 모였던 하루"


[=====서식:파란색라인=====]


오늘 롯데카드 고객패널 봉사활동에 참여해 제가 맡은 역할은 눈에 보이는 거창한 활동이 아닌, 아파트 단지로 가려진 곳, 그마저도 건물 외부보다 내부에 벽화를 그리는 일이었습니다. 오롯이 아이들이 그 안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해지고 환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씩 그려나갔는데요. 더 예쁘게, 조금 더 많이 그리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서로 한 마디 말도 없이(?) 곁눈질을 하며 벽화를 그리기도 했지요.^^; 그리는 동안 몸은 힘들었지만 오히려 마음은 더 환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봉사하는 동안, 패널들이 힘들지 않게 사전 준비부터 진행, 그리고 귀가까지 매 순간순간 감동하게 해주신 롯데카드 직원분들. 힘을 주러 왔다가 오히려 힘을 받고 온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런 마음이 롯데카드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창한 상품이 아닌 고객이 꼭 필요한, 고객의 상황에 도움이 되는 상품개발에 애쓰는 그 모습을 여기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월요일 문을 열고 들어오는 예쁜 어린아이들 모두 좋아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롯데카드 고객패널 3기로 활동 중인 패널 분들의 벽화 그리기 후기를 들려드렸는데요. 고객패널분들이 모여 바꾸는 것은 카드 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 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토대라는 것을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롯데카드 고객패널의 활약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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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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