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V 2016.07.18 13:50

롯데카드 MOOV Culture <샤갈.달리.뷔페 展>, 이것만 알고 가자!


롯데카드 MOOV Culture <샤갈.달리.뷔페 展>. 9월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를 관통하는 스토리가 있다면 3인의 ‘거장’입니다. 조금은 진부한 단어라고요? 흔히 ‘거장’이라고 하면 거장의 비범한 작품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치열하게 고뇌하고 강인하게 버텨낸 한 인간으로서의 거친 삶이 존재하는데요. 이번 전시가 특별한 점은 거장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 작품을 있게 한 그들의 삶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지요. 본격적인 전시 관람에 앞서, ‘거장’의 작품과 삶이 빚어내는 감동을 살짝 공개해 보도록 할게요~!


롯데카드 'MOOV Culture(무브 컬쳐)'란?

롯데카드 ‘MOOV Culture’는 롯데카드 고객님의 풍요로운 카드 생활을 위해 롯데카드가 준비한 MOOV의 새로운 문화 카테고리입니다. 공연,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특별한 가격에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롯데카드 회원님만의 특권을 마음껏 누려보세요!




색채의 마술사, 샤갈


[=====서식:연두색라인=====]

“나의 삶은 나의 작품에 그대로 드러난다. 심지어 내가 잠들어 있을 때 조차도”


 신랑 신부, 1979


그림 속의 신랑과 신부는 서로를 끌어안고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지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어려운 일에는 관심이 없는 듯 서로만을 바라보면서 말이죠. 샤갈은 몇 가지 주제에 대해 집착적으로 많은 그림을 그렸는데요. 신랑, 신부의 이미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아내 벨라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사랑을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것이지요. 샤갈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고 프랑스, 독일, 미국 일대를 떠돌며 이방인으로 살아왔는데요. 그런 그에게 아내 벨라는 지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어려움을 잊게 하는 안식처와 같은 존재였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방스 위의 태양, 1964


예술적인 성공과 달리 샤갈의 개인사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전쟁 중 나치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을 갔던 샤갈은, 50년대 이후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 ‘방스’에 정착하게 되죠. <방스 위의 태양> 전반에 깔린 따뜻한 색감, 그리고 아이를 안은 어머니의 모습 등에서 샤갈이 방스에서 보낸 평화로운 시간을 엿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격변기 속에서도 언제나 그래왔듯 삶이 태양처럼 빛나기를 바라며, 꿋꿋하게 그림을 그려나갔던 그의 긍정적인 세계관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초현실주의 미술의 대가, 달리


[=====서식:연두색라인=====]


“나는 미치광이인 척하며 피타고라스적 정확성을 갖춘 인간이다.”

 

승리의 코끼리, 1975


달리의 작품 소재는 익히 알려져 있듯 ‘무의식’입니다. 형의 죽음으로 인해 발생한 달리의 불행한 어린 시절은 그에게 고통스러운 기억이지만, 한편으론 예술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꿈에 숨겨진 무의식을 해석할 수 있다는 프로이트의 저서 <꿈의 해석>은 그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데요. 달리는 자신의 내면에 위치한 꿈과 환상을 실재화된 형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조각 작품을 자주 만들었습니다. <승리의 코끼리>에 등장하는 기묘한 코끼리 역시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환상을 기호학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낸 캐릭터이지요. 달리의 작품에는 코끼리뿐만 아니라 서랍, 시계, 천사, 달팽이, 목발, 알 등의 상징물들이 나타나는데요. 그 의미를 하나씩 파악해 보며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가 될 거예요~!




모던아트의 모차르트, 뷔페


[=====서식:연두색라인=====]


“미술이 세상을 즐겁게 할 필요는 없다.”

 

교외, 1949


뷔페는 어린 나이에 2차 세계대전을 겪습니다. 어린아이의 눈에 비친 당시 파리는 예술의 중심지가 아니라 황량하고 비참한 모습의 회색 도시였는데요. 그가 느꼈던 당시 파리의 모습은 그만의 방식으로 작품에서 표현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외> 작품과 같이 날카로운 검은 선이 방향을 잃은 채 그어져 있는 것이 그의 대표적 특징이죠. 텅 빈 공간에 반복되는 검은 선은 도시의 불안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톤 다운된 색채들 역시 어떤 인간미도 느껴지지 않는 삭막한 시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그렇게 전후 시대를 증언하는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뷔페는 어린 나이에 작가로 큰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물방울 무늬 넥타이를 맨 광대, 1978


뷔페는 이른 성공으로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되지만, 이 성공은 역으로 그의 발목 잡게 됩니다. 관객들은 뷔페의 작품이 더 이상 실험적이지 않고, 돈만을 쫓는다고 비판했는데요. 뷔페는 그런 외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이어갑니다. 세상의 유행과는 상관없이 ‘오직 그릴뿐’이었죠. 하지만 그가 세상의 비난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물방울 무늬 넥타이를 맨 광대>와 같이 그의 그림에는 꾸준히 ‘광대’가 등장합니다. 분장으로 자신의 얼굴과 표정을 숨기고 있는 광대의 모습에, 세상의 비난이나 화단의 외면을 받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본인의 모습을 대입한 것이죠. 광대의 가면 뒤로 숨고 싶었던 뷔페.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광대 이미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그를 기억하게 하는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샤갈 달리 뷔페 展, 전시 정보


[=====서식:연두색라인=====]



롯데카드 MOOV Culture <샤갈.달리.뷔페 展>은 9월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진행되는데요. 롯데카드 회원님만을 위한 특권! 3인의 ‘거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한 전시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시면 20%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특별한 가격에 제공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전시 기간: 6/25 ~ 9/25

전시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

관람 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전시종료 1시간 전 입장마감)

관람 요금: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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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등급 정상가 롯데카드 할인가
성인(만 19세 이상) 13,000원 10,400원
청소년(만 13세~18세) 11,000원 8,800원
초등/유아(만 4세~12세) 9,000원 7,200원
* 1인 최대 4매 구매 가능




삶에 치열했던 한 인간이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는 롯데카드 MOOV Culture <샤갈.달리.뷔페 展>. 20세기 최고의 ‘거장’ 3인의 작품과 삶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이니, 놓치지 말고 전시장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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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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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밍밍 2016.07.20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주말에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