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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CULTURE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은 비스트로 추천


얼마 전 영화 <카모메 식당>을 봤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자그마한 일식당인 카모메 식당을 운영하는 일본인 여성 사치에와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머나먼 땅 핀란드에서는 일식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을 텐데, 핀란드 사람들은 카모메 식당을 방문하여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는다. 정갈한 음식을 먹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박한 행복을 누린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생각했다. ‘카모메 식당에 가보고 싶다’고.

 


핀란드 헬싱키의 카모메 식당만큼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인생 식당’이라며 추천했던 몇몇 식당이 떠올랐다. 휴대폰의 사진첩을 뒤적여봤다. 그중 나만 알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식당 세 곳을 골랐다. 거대한 빌딩 속 보물처럼 숨어 있는 곳.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인테리어로 마음을 훔친 곳. 독창적인 맛으로 입을 즐겁게 하는 곳. 그렇게 찾은 ‘인생 식당’에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아기자기한 곳이라는 거다. 이 말을 멋지게 표현하고 싶어 골똘히 생각해보았다. 그래, 비스트로(Bistro)! 프랑스어인 ‘비스트로’는 작은 주점, 작은 레스토랑을 뜻한다. 롯데카드 Life Square에서는 나만의 아지트로 만들고 싶은 비스트로 세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정보도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란다.


#1. Y&y bistro in 화곡동


몇 주 전, 지인을 만나러 화곡동에 간 적이 있었다. 처음 가 보는 낯선 동네. ‘이곳에선 뭘 먹어야 하지?’ 고민하던 찰나. 지인은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던 곳이 있었다며, 이 동네 사람들만 아는 식당이 있다며 이곳에 가자고 했다. 


(출처: Y&y bistro)


무거운 파란색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보인다. 오픈 키친 앞 바와 4인 테이블 달랑 하나. 정말 동네 사람만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봉골레와 생맥주 2잔, 맥주 안주로 제격인 콩피 삼겹살을 주문했다. 

 


(출처: Y&y bistro)


식전 빵과 함께 생맥주 한 잔을 들이켰다. 그러고 나서 먼저 나온 봉골레를 한 점 먹는 순간, 우리는 동시에 외쳤다. 맛있다! 봉골레를 단숨에 해치우고 콩피 삼겹살을 기다렸다. 보통 이런 맛집에 오면 음식을 먹기 전 인증샷을 찍는 게 예의인데, 이날만큼은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예의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아쉬운 마음에 쉐프에게 부탁해 음식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출처: Y&y bistro)


콩피 삼겹살. 콩피(confit)는 프랑스 남서부 지방의 대표요리로 주로 오리고기를 자체 지방에 넣고 절인 음식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오리 대신 삼겹살을 사용하였는데, 아마 한국 정서에 맞게 바꾼 것 같다. 야들야들한 삼겹살 한 점에 로메스코 소스를 듬~뿍 찍어서 한 입 맛보았다. 삼겹살은 하도 많이 먹어서 그 맛을 아주 정확하게 아는데, 콩피 삼겹살의 삼겹살은 달랐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무척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음식을 먹는 동안 한두 명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더니 금세 홀 안이 꽉 찼다.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동네 주민. 쉐프와 서로 안부를 묻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데, 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낯설고 삭막한 동네 분위기와는 달리 이곳에서만큼은 훈훈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졌다.



#2. 슈퍼집 in 논현동


두 번째로 소개하는 이곳이야말로 진짜 나만 알고 싶은 곳이다. 일주일에 한 번, 퇴근 후 마음 맞는 동료들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되도록 사무실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저녁을 먹는 편이다. 다른 동료들이 없는 은밀한 곳에서. 그렇게 은밀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논현동 슈퍼집이다. 

 



친한 동료들과 이곳에 도착하면 두말할 것도 없이 시그니처 메뉴인 트리플치즈떡볶이를 시킨다. ‘떡볶이는 밀떡이 진리’라고 외치는 우리에겐 이곳의 떡볶이가 그야말로 소울푸드인 셈. 여기에 면사리를 추가하고 주먹밥을 주문하면? 소울푸드 먹을 준비 완료!

 


‘어라, 뭐 하나 빠진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다면, 그렇다. 맥주가 빠졌다. 치맥, 피맥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떡볶이엔 맥주. 떡맥이 진리!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 마시고, 맘껏 수다를 떨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금세 좋아진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책의 이름처럼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을 때 이곳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3. 초밥집 in 청담동


영화 속 <카모메 식당>이 매력적이었던 이유 중 하나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니, SNS에 OO 맛집만 검색해도 맛집이 수두룩 빽빽하게 나오는 마당에 이게 무슨 아날로그적인 접근방식이지?’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그렇다. 에디터는 아날로그적인 접근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카모메 식당>을 운영하는 여주인공 사치에의 대사가 기억에 남았다. <카모메 식당>은 소박해도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허기를 채우는 레스토랑이 아닌 식당이라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비스트로가 그런 곳이다.


한때 청담동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청담동에선 맨날 점심엔 브런치를 먹고, 저녁엔 파스타에 와인만 먹을 것 같았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매달 마감에 허덕이며 햄버거를 시켜 먹었기 때문. 마감이 끝나면 숨통이 트이고, 허기가 졌는데, 그때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선배가 데려갔던 곳이 있었다.




청담동 초밥집. 아기자기한 공간엔 항상 동네 주민으로 꽉 차 있고, 사시사철 벚꽃이 활짝 펴져 있었다.



도미머리구이, 왕새우튀김, 성게알 등 맛있는 음식이 꽤나 많았지만, 에디터의 선택은 항상 생선초밥과 우동 세트였다. 자고로 생선 초밥은 꼬리가 길어야 제맛. 이곳의 생선 초밥은 꼬리가 길다 못해 너무 길어서 초밥의 밥을 한 번 감고도 남는다. (그만큼 맛있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다!) 여기에 따뜻한 우동을 함께 먹으면 도미머리구이, 왕새우튀김, 성게알 등 맛있는 음식이 부럽지 않았다. 


평소에도 흔히 먹는 초밥이지만, 유독 청담동 초밥집이 생각이 나는 건 밥 잘 사주는 예쁜 선배와의 추억이 남아 있었기 때문. 뭐든 잘하고 싶은 욕심 탓에 일을 많이 만드는(?) 재주가 있는데, 예쁜 선배는 일을 잘하는 꿀팁을 알려주기도 하고, 격려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항상 초밥을 더 먹으라며 자신의 초밥을 건네주기도 했다. 그렇게 청담동에서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두 번 이곳을 방문했었는데, 지금은 청담동에 갈 일이 없어 자연스럽게 발길이 끊겼다.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예쁜 선배가 그리워졌다. 이 글을 다 쓰고 선배에게 연락해봐야겠다.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선배와 이곳을 꼭 방문해야겠다. 


에디터의 사심을 듬뿍 담아 비스트로 맛집을 정리해봤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추가하다 보면 월급을 탕진할 수 있는데, 이때 롯데카드를 챙겨가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I’m CHEERFUL은 언제나 음식점 5%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점심 식사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엔 ‘점심 할인’ 혜택이 우선 적용되어 10%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에디터처럼 맛집을 도장 깨기 하듯 다니는 회원님이라면 아주 유용할 카드가 아닐까 싶다. 


롯데카드 I’m CHEERFUL 혜택 안내 

[언제나 할인 - 음식점 5% 결제일 할인]

- 롯데카드에 음식점 업종으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제공되며, 주점, 유흥업소,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제과점 및 백화점, 마트 등에 입점한 음식점 이용금액은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 오후 12시~오후 2시 음식점 이용 시에는 점심 할인 혜택(음식점 10% 할인)이 우선 적용됩니다.

- 언제나 할인은 일 1회 제공됩니다. 


[점심할인 - 음식점 10% 결제일 할인(오후 12시 ~ 오후 2시)]

- 오후 12시~오후 2시에 음식점 결제 건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그 외 시간 이용금액은 점심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 롯데카드에 음식점 업종으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제공되며, 주점, 유흥업소, 베이커리, 제과점 및 

   백화점•마트 등에 입점한 음식점 이용금액은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 음식점 할인은 일 1회 제공됩니다.


[롯데카드 I’m CHEERFUL 혜택 공통 안내]

- 지난달 1일~말일까지 롯데카드 I’m CHEERFUL 50만원 이상 이용 시 혜택이 제공됩니다.

- 할인한도는 지난달 이용금액의 구간별로 적용되며, 무이자할부 및 슬림할부가 적용된 이용금액은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 롯데카드 I’m CHEERFUL 혜택은 실적조건 및 할인한도 등 이용조건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롯데카드 Life Square에서 소개한 비스트로 세 곳. 장소, 분위기, 음식 모두 다르니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롯데카드 I’m CHEERFUL>


카드에 대한 자세한 혜택은 롯데카드 홈페이지 www.lottecard.co.kr 에서 확인하세요!

※ 업종을 기준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롯데카드에 등록된 가맹점의 업종을 기준으로 제공합니다.

▶ 롯데카드 I’m CHEERFUL 연회비 

- 국내전용 15,000원 / 해외겸용(MASTER, VISA)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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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심의필 제2018-C1h-14455호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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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롯쟁 2018.12.25 14:32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다

  2. 2018.12.25 14:3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