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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One Fine Day in 도림


당신에게 환상적인 하루를 선물할 롯데카드의 이벤트, 롯데 프리미엄 카드 페스티벌 'One Fine Day : 고메(Gourmet)'! 'One Fine Day : 고메(Gourmet)'는 대상 레스토랑에서 사전 예약을 거친 후 대상 롯데 프리미엄 카드로 식사비를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40%를 현장 할인해드리는 페스티벌이다. 정식 예약은 3월 13일, 행사 기간은 3월 20일 ~ 3월 31일이지만, 롯데카드의 회원님들을 위해 에디터가 특별히 나섰다. 고메 페스티벌의 대상 레스토랑 중 하나인 롯데호텔서울 <도림>에 미리 방문해본 것! 미식의 즐거움이 가득했던 롯데호텔서울 <도림>으로 초대한다.



<도림>은 롯데호텔서울 37층에 있는 중식 요리 레스토랑이다. 셰프가 직접 엄선한 고급 식자재와 창의력을 더한 정통 중국 레시피가 만나 특별한 미식을 선사한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수준 높은 요리 때문에 상견례 장소로도 유명하다. 에디터가 가진 비장의 무기는 바로 롯데카드 L.CLASS ‘L20’. 롯데 프리미엄 카드 페스티벌 'One Fine Day : 고메(Gourmet)' 대상 카드이기 때문에 페스티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뿐더러, 프리미엄 라이프에 최적화된 특급호텔 혜택을 즐길 수도 있다.



입구의 간판 옆에 붙어있는 이 작은 팻말은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을 인증하는 증표다. 미쉐린 가이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레스토랑 평가 및 안내서로, 롯데호텔서울 <도림>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더 플레이트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포크&스푼 3개에 선정된 바 있다. 미쉐린 가이드의 인증을 받은 음식이라니. 기대감으로 요동치는 가슴을 부여잡고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섰다.



롯데호텔서울 <도림>은 메인 홀과 다양한 프라이빗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원목 인테리어와 골드 톤의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어우러져 공간에 품격을 더한다. 따스한 색감의 조명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녹여준다.



도림은 12개의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다. 방마다 넓이나 인테리어, 수용 가능한 인원이 달라 어떤 모임에도 적합하다. 4인 모임에 적합한 작은 방부터 50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특실까지 준비되어 있다. 돌잔치나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디터가 주문한 것은 꼭 한번 맛보고 싶었던 도림의 <희> 코스. 평소 접하기 힘든 고급 재료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널찍한 통유리창 너머로 남산서울타워를 감상했다. 서울 시내와 남산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전망은 낮에 보아도 예쁘지만, 밤이 되면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하니 저녁시간을 이용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롯데호텔서울 도림 희 코스

01. 고법 불도장



코스의 처음을 장식한 요리는 고법 불도장이다. 불도장은 30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한 중국의 대표 보양 음식으로, 지금도 중국을 방문한 국가원수들에게 대접 되는 최고급 요리다. 불도장이라는 이름은 ‘스님이 담장을 넘는다’라는 뜻인데, 스님이 고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담장을 뛰어넘을 만큼 맛있는 요리라는 것을 비유한 이름이다.


<도림>의 고법 불도장은 6시간 우려낸 최상의 육수를 베이스로 하며, 바다·육지·하늘의 귀한 식재료를 5시간 이상 찜통에서 쪄내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이 일품이다. 전복과 송이버섯, 쇠고기 등이 어우러져 내가 진짜 ‘요리’를 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걸쭉하게 끓여낸 국물을 한 숟갈 삼키자 속이 따스하게 데워지면서 식욕이 돌았다. 오랫동안 끓인 것처럼 깊은 맛이 나는 반면에 그 안에 든 재료의 향이나 식감은 생생하게 살아있다. 한 그릇을 비우고 나자 제대로 몸을 보양한 듯했다.


롯데호텔서울 도림 희 코스

02. 홍소 상어 지느러미찜



두 번째 요리는 홍소 상어 지느러미 찜이다. <도림>의 홍소 상어 지느러미 찜은 불도장의 상탕육수로 만든 홍소 소스를 곁들여 다른 곳과 차별점을 두었다. 상어 지느러미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버섯과 청경채 등 식감을 살려주는 재료들이 함께 들어있어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에디터는 특히 이 붉은 소스가 인상 깊었다. 소스가 전 코스에서 맛보았던 불도장의 잔향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불도장과는 또 다른 맛을 내기 때문이다. 모두 다른 요리이지만 한 접시 한 접시 맛볼수록 한 폭의 그림처럼 그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은 역시 코스요리만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묘미다.


롯데호텔서울 도림 희 코스

03. 어향소스 통 전복



세 번째 요리는 어향소스 통 전복이다. 식자재 공수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도림>답게 당일 아침에 올라오는 완도의 활전복만을 사용한다. 갓 잡아 올린 활전복의 꼬들꼬들한 신선함을 서울 한복판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통전복을 그대로 요리했기에 제법 큼직하다. 함께 제공되는 나이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먹으면 된다.


전복 위에는 갖가지 재료를 갈아 넣은 어향소스가 듬뿍 얹혀 나온다. 어향소스는 매콤하면서도 달착지근한 맛이 나 신선한 통전복과 참 잘 어울린다. 새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입맛을 돋워준다.


롯데호텔서울 도림 희 코스

04.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 찜



네 번째 메뉴는 고기 없이는 살아도 해산물 없이는 못 사는 에디터가 가장 기대했던 메인 메뉴! 바로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 찜이다. 살아있는 활 바닷가재를 손질한 뒤 바로 쪄내기 때문에 가장 신선한 상태의 바닷가재를 맛볼 수 있다. 익힌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회 못지않게 식감이 탱글탱글하다.


바닷가재 위에 얹혀 나오는 얇게 채를 썬 대파가 이 요리의 숨은 공신이다. 자를 대고 자른 것처럼 놀랍도록 얇게 썰려 있는 이 대파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요리에 재미를 더한다. 접시 아래에 뿌려져 있는 간장 소스는 짜지 않고 간이 딱 맞다. 적당하게 단맛이 나 바닷가재에 곁들여 고수와 함께 즐기면 요리의 풍미를 한층 살려준다.

롯데호텔서울 도림 희 코스

05. 식사 : 짬뽕


 

요리를 모두 맛보고 나면 식사가 제공된다. 자장면, 짬뽕, 볶음밥, 기스면 중 선택할 수 있다. 에디터가 선택한 것은 짬뽕. 앞서 맛본 요리들의 육수가 훌륭했기 때문에 짬뽕 역시 기대했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국물 맛이 좋았다. 무작정 매운맛이 아니라 속 깊은 곳까지 풀리는 듯한 얼큰한 맛이었다.


에디터는 평소 짬뽕을 먹을 때면 해산물만 먹고 채소나 버섯은 골라내는 못된 버릇이 있다. 짬뽕 재료 특유의 물컹물컹한 식감이 싫어서인데, 도림의 요리는 재료가 신선해서인지 편식까지 조금은(?) 고칠 수 있었다. 특히 버섯은 그 향이 살아있어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티가 났다.


롯데호텔서울 도림 희 코스

06. 계절후식



식사를 모두 마치고 나면 후식이 제공된다. 늦겨울을 담은 후식은 세 가지 계절과일과 망고 시미루(타피오카가 들어있는 중국식 디저트)다. 코스의 마무리를 장식하기에 더없이 산뜻하고 좋은 후식이었다. 특히 작고 투명한 큐브 안에 담겨 나오는 망고 시미루는 망고 본연의 황금빛과 위에 살짝 얹힌 금가루가 조화를 이루어 대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명성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실속 있고 만족스러운 코스였다.

  


식사가 끝난 뒤 롯데카드 L.CLASS ‘L20’을 들고 카운터로 향했다. 정가를 주고 맛보아도 후회 없을 만한 이 정통 코스 요리를 40%나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니. ‘가심비’란 이 순간을 위해 생긴 말일까? 아주 가끔은 나를 위해서 이런 특별함을 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부르자 호텔의 모습이 구석구석 눈에 들어왔다. 롯데호텔서울은 <도림>뿐 아니라 호텔 곳곳이 골드 톤을 기본으로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다.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탁 트인 인테리어는 일상의 갑갑함을 잠시나마 풀어준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꼭 호캉스도 제대로 누려보리라. 


롯데 프리미엄카드 페스티벌 'One Fine Day : 고메(Gourmet)'는 3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신청이 시작된다. 선착순 예약 마감이므로 예약 시 이용 가능 여부 확인은 필수! 예약에 성공하면 3월 20일 수요일부터 3월 31일 일요일까지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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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롯데 프리미엄카드 페스티벌 'One Fine Day : 고메(Gourmet)'. 화려하고 풍성한 미식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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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 2019-E01013호 (2019.02.27)